▲ 눈길 안전운전 요령. 11.3cm의 적설량을 기록하며 인천에 기상관측 이래 3번째로 많은

눈이 내린 5일 시내 도로 곳곳이 극심한 정체를 보인 가운데 남동구 구월동우체국 앞 인주대로가

빙판길로 변하면서 차량들이 멈춰서자 교통경찰들이 차량을 밀고 있다.

5일 중부 지방에 폭설이 내려진 가운데 손보사가 공개한 눈길 안전운전 요령이 눈길을 끌고있다.

눈길 안전운전 요령 7가지를 살펴보면, 첫째 눈길에서는 제동거리가 길어지므로 앞차와 거리를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 정차 시에는 브레이크 페달을 여러 차례 나눠 제동해야 한다.

1. 미끄러지기 쉬운 커브길, 고가도로, 공사 구간 통행 시에는 사전에 반드시 감속하고 서행 운전을 해야 한다.

3. 마모된 타이어는 접지력이 떨어져 자동차가 방향성을 잃을 수 있으므로 타이어를 미리 점검해 교환해야 한다.

▲ 눈길 안전운전 요령. 눈길 안전운전 요령. 수원 10.5cm, 이천 8.5cm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린 5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도로에서 빙판으로 변한 오르막길을 오르지 못한 차량들이 뒤엉켜있다.

4. 스노타이어가 있다면 유용하다. 눈길에서는 스노타이어만으로도 효과가 있으나 빙판길에서는 타이어

 체인이 필요하다. 타이어 체인을 두 바퀴에만 감는다면 구동바퀴에 장착해야 한다. 미끄럼 방지제는

타이어에 한번 뿌려두면 언덕길에 오를 때 큰도움이 된다.

5. 타이어에 뿌려주는 미끄럼방지제는 사용이 간편하지만 20~30분 지나면 제동력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6.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기본 장치를 자동차에 실어놓아야 한다. 작업용 장갑, 타이어 체인,

서리제거용 주걱, 김 서림 방지제, 면수건, 모래주머니, 손전등, 삽, 전원 보조케이블이 필수품이다.

눈길 안전운전 요령. 수원 10.5cm, 이천 8.5cm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린 5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도로에서 빙판으로 변한 오르막길을 오르지 못한 차량들이 뒤엉켜있다.

7. 차량이 갑자기 멈춰 서거나 시동이 걸리지 않으면 혼자서 고치려고 애쓰지 말고손보사의 긴급                               

출동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전화 한 통이면 대부분 20~30분 안에 응급조치 서비스를 받는다.                        

한편, 손보사들은 눈길 안전운전 요령 공개와 함께 자가용 운행을 자제해달라는 공지를 고객들에게 보냈다.  

 /디지털뉴스부

토보드제작(뉴토보드/발끝막이판 제작 전문업체) | 성봉안전 ☎ 010-2201-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