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산업의 약67.4%를 차지하였으며, 그 외 전기·가스·운수통신업이 497명(8.1%),

    부동산임대 및 사업서비스업 417명(6.8%) 순으로 나타남. 규모별 특성은 15인∼30인 미만

    사업장이 1,008명(16.3%), 5인∼10인 미만 사업장이 982명(15.9%), 5인 미만 사업장 759명

    (12.3%) 등 30인 미만 규모 사업장의 재해자수가 3,390명으로 전체의 54.9%를 차지하였으며

    특히 5인 미만 사업장의 재해자수는 2000년에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적용 확대로 점차 증가

    하는 추세에 있음. 주요 발생형태로는 협착·감김 1,589명(25.8%), 충돌·접촉 1,141명

    (18.5%), 전도·전복 1,100명(17.8%), 추락 820명(13.3%), 낙하·비래 623명(10.1%) 등

    물체 및 설비에 접촉으로 인한 재해가 전체재해의 85.5%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그 외

    과도한 동작·반복적 동작에 의한 신체반응 및 동작이 498명(8.1%), 화재·폭발, 감전 등

    특정사고가 121명(2%)으로 나타남.

    업무상재해 사망자의 산업별 특성은 건설업이 463명(38.7%)으로 부상통계(20.6%)와 비교

    하여 발생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제조업 383명(32%), 전기·가스·운수통신업 126명(10.5%)

    순으로 높게 나타남. 규모별 발생특성은 15인∼30인 미만 사업장이 181명(15.1%), 5인∼10인

    미만 사업장이 153명(12.8%), 1,000인 이상 147명(12.3%), 5인 미만 141명(11.8%) 순으로

    산재보험적용 확대의 영향으로 5인 미만 사업장의 발생율뿐만 아니라 1,000인 이상의 대규모

    사업장도 높게 나타난 특징을 보임. 주요 발생형태 특성은 추락 345명(28.8%), 충돌·접촉

    256명(21.4%), 협착·감김 108명(9.0%), 전류접촉 89명(7.5%), 낙하·비래 84명(7.0%),

    전도·전복 79명(6.6%) 순으로, 부상재해와 비교할 때 추락 및 화재·폭발, 전류접촉 등

    특정 사고가 크게 점유하였으며 협착·감김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남.

      ※ 업무상재해 사망자 및 업무상질병자 중 2001년 7월 1일 이후 추가로 요양승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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