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안전사고 없는 청렴한 공사현장 만든다

​대전국토청·현장관계자간 청렴약정 체결 및 특별안전 교육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윤왕로)은 지난 15일 오후 충청지역 건설공사 책임감리원, 안전관리자, 공사관리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장 청렴교육 및 건설현장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대전국토청과 공사현장(도로 40개, 하천 10개) 현장대리인, 책임감리원은 청렴실천 및 부패방지를 위한 청렴약정을 체결했다.

청렴약정서에는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건설 산업의 동반자로서 부패 없는 공정한 업무수행을 위해 청렴한 사회문화풍토를 조성하고, 청렴의식 확산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국토관리청은 한발 더 나아가 하도급 계약업무 관련 법령·제도 및 업무처리 절차 등을 설명하고 이를 정리한 하도급대급지급확인제도 매뉴얼과 계약업무 유의사항 매뉴얼을 이날 교육 참석자들에게 배포했다. 또한 건설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 등 안전관련 교육도 이뤄졌다.

윤왕로 대전국토청장은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됨에 따라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현장 관계자와 공무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하태옥 대전국토관리청 건설관리실장은 "건설현장 안전사고 및 부실사례 원인을 분석·전파함으로써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출처:중부매일2014년 07월 16일 (수) 16: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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