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점검] 용인시, 대규모 공사장 4개소에 “안전점검 철저히” 통보

 
경기 용인시는 18개 대규모 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 4개소에 안전점검 철저 이행을 통보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동절기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용인지역 대규모 공사현장 18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개발행위(토지형질변경) 현장으로 물류창고·단독주택·교육연구시설·공장 등 부지면적 5000㎡ 이상 시설과 기흥역세권 및 역북도시개발사업 현장이다.
   
시는 2개팀의 점검반을 편성해 ▲공사 조기 완료 필요 사업장 ▲안전사고 발생 가능 여부 ▲허가 조건 준수 공사 시행 여부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 결과 안전사고 발생이 예상되는 4개 사업장을 적발해 사업시행자 등에게 안전조치 철저 이행을 통보했다.
   
시는 부지 및 건축공사를 진행 중인 이들 사업장에 대규모 절개지 발생과 일부 사면 노출로 인해 붕괴 및 슬라이딩 발생이 우려된다며, 천막이나 그물망 피복 등 안전조치를 취해줄 것을 현장에서 지시했다.
   
이와 함께 빠른 시일 내에 동절기 안전 수칙을 준수한 후 공사를 진행하도록 지시했다
출처:2015.01.05 14:27:1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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