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안전장치 미흡 조사
기사입력 | 2011-09-27

26일 군위실내종합테니스장 공사현장에서 전기 케이블 설치작업을 하던 인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군위경찰서에 따르면 모 전력 현장 소장인 K씨(45·대구 달성구)가 26일 오후 2시께 군위읍 동부리 군위실내종합테니스장 공사 현장의 10m 높이에서 전기 케이블 설치작업중 추락해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전기시공업체측이 안전 장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채 공사를 진행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조사중이다.  출처 : 경북대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