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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취부작업 중 화재사고
작성자 sf4740
작성일자 2015-04-06
조회수 1038
첨부파일

 

‘꽝’ 소리로 시작된 비극 취부작업 중 화재사고

 

 


작은 원인이 예상치 못한 큰 결과로 이어지는 현상을 나비효과합니다. 이 같은 현상은 작업현장에서도 심심찮게

 목격되곤 하는데요. 이번 사례는 거대한 LPG선 건조현장에서20~30cm짜리 쇠붙이 하나가 바닥에 떨어지는,

평소 그냥 지나칠 만한 사건 하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같은 배에 오른 세 명의 작업자
LPG선의 1번 홀드(hold) 취부작업에 투입된 김 씨와 박 씨. A사의 도크에서 진행됐지만 여러 하청업체가 참가한 대규모 작업이었습니다. 이날 오후 두 사람은 1번 홀드에서 각자가 맡은 부분의 취부작업에 몰두했습니다. 취부작업은 여러 홀드를 완전히 접합하기 전, 도면에 따라 정확한 위치를 잡기 위해 임시로 용접을 하는 일을 말합니다. 검사원인 이 씨는 가스 탱크의 균열이나 결함을 살피는 비파괴검사를 진행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김 씨와 박 씨, 그리고 이 씨 세 사람은 한 배를 타게 되었습니다. 소속도 나이도 달랐고 일면식도 없었던 이들이 같은 현장에서 같은 운명을 맞게 되리라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한참 작업 중이던 오후 3시, 모든 작업자가 잠시 밖으로 나와 숨을 돌리고 다시 작업을 진행한 지 10분쯤 흘렀을 때 갑자기 홀드 내부에 ‘꽝’하는 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김 씨가 용접하던 철편이 바닥으로 떨어진 것입니다. 잠시 철편이 떨어진 아래쪽을 살펴보던 김 씨는 잠시 숨을 돌리고 다른 철편을 집어 들어 용접 작업을 이어나갔습니다 .


철편 하나가 불러온 비극
잠시 후 “불이야!” 소리에 깜짝놀란 작업자들은 홀드 아래쪽에서 피어 오르고 있는 연기를 발견했고 곧바로 작업을 멈추고 출구를 향해 뛰기 시작했습니다. 홀드 외부에서는 한 작업자가 소화기로 불을 끄려 했으나 이미 번진 불길을 잡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화재의 원인은 김 씨가 떨어뜨린 철편으로 홀드 안쪽을 감싼 보온재의 코팅이 철편에 부딪쳐 찢어지고, 용접 작업 중 발생한 불꽃이 그곳에 옮겨 붙은 것입니다.

대부분의 보온재에 불이 붙으면 대량의 연기와 유독물질이 발생하고 홀드 내부는 공기 순환이 되지 않아 금방 연기로 가득차는데요. 한편 소리를 듣지 못한 채 반대편에서 작업 중이던 박 씨는 매캐한 연기가 주변을 가득 채운 후에야 불이 났음을 알게 되었고 이는 화재 발생 5분이 지나 연기로 인해 가시거리는 1m밖에 되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박 씨는 황급히 대피하다 구조물에 부딪쳐 쓰러졌고, 함께 대피하던 동료가 그를 일으켜 출구로 뛰어나갔습니다.


오후 3시 40분, A사 안전 스태프는 작업자들을 대피시키던 중, 출입구 4~5m 안쪽 작업발판 위에 쓰러져 있는 이 씨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후송시켰습니다. 오후 4시에 A사 자체 소방대가 출동했고, 10분 후 119 소방대가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5시 30분 경 화재가 완전히 진압되었습니다. 김 씨는 숨진 채 발견되었고, 화재 직후 병원으로 후송된 이 씨 역시 오후 6시 18분경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이 사고,막을 수는 없었을까?
 

| 작은 징후도 간과하지 않는 안전의식을 |

1) 작업자 김 씨는 철편이 낙하했을 때, 낙하현장을 눈으로 살피지 않았고,

2) 철편이 낙하하며 보온재가 손상되었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불꽃이 떨어지는 용접 작업을 재개했습니다.
3) 불꽃이 떨어지는 지점 역시 화기감시인이 배치되어 있지 않아 화재발생 또한 알 수 없었습니다.

4) 미흡한 용접방호포의 설치 역시 문제였습니다.

5) 화재가 발생한 후 홀드 내부에는 소화기가 비치되어 있지 않아, 초기 진화에도 실패했습니다.

6) 홀드 내부의 공기순환이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화재 시 연기를 빠르게 제거할 수 있는 환기시설 또한 제대로 없었습니다.

구조가 복잡한 홀드 내부에서 진행되는 작업은 화재 발생 시 작업자의 대피가 어려워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작업 시작 전, 작업자들이 대피경로를 미리 파악할 수 있는 훈련은 필수입니다. 마찬가지로 연기 속에서 출구를 정확히 찾을 수 있도록 대피 유도등을 곳곳에 설치하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아울러 현장책임자는 작업자가 불꽃을 일으키는 현장뿐 아니라 불똥이 떨어지는 곳에도 화기감시인을 배치해 화재에 대비해야 합니다. 또한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도록 소화기를 충분히 배치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작은 징후도 간과하지 않는 안전의식이 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거대한 사고도 작은 원인 하나에서 시작될 수 있음을 되새겨야 할 것입니다.

출처 : 안전보건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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